오늘의 댓글 20200504-KBS 드라마 사극 ‘정도전’ 42회에 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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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는 사람의 물질 개념의 물질의 형체가 없는 영혼(Soul)이 있어도 사람의 물질 개념의 물질의 육체가 있고 특히 현세에서는 사람의 물질 개념의 물질의 육체로서 인생을 살아가는 바 완벽한 존재는 아니고 완벽한 존재가 될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KBS 드라마 사극 '정도전'과 SBS 드라마 사극 '육룡이 나르샤'를 본 것에 의하면 이성계가 정도전을 만나서 조선을 세우는 과정에서 저지른 실수 중 큰 실수는 정도전과 정몽주를 모두 취하려고 했고 만약에 그렇게 하려고 했으면 정도전은 정몽주를 설득하는데 한계가 있으니 이성계가 직접 나서서 그 당시의 고려의 왕들에게서는 기대할 수 없는 자신의 이상으로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그 일을 정도전에게 맡김으로서, 특히 그 당시 성리학을 공부했다는 사대부들이 '충신불사이군(忠臣不事二君)'이나 '역성혁명(易姓革命)은 반란이다' 같은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니 결국 서로를 죽여야만 했던 것과 같은 사고 방식의 한계로 인하여, 결국 정도전과 정몽주가 같은 배에 탈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그 결과 정몽주가 살해되어야 했던 것일 것이고 그리고 조선을 건국한 후에 저지른 실수 중 큰 실수는 세자 책봉을 할 때에 이방원이 가장 적임자임에도 불구하고 덕망이 없다는 핑계로 방원을 내치고 결국 둘째 부인의 어린 자녀들 중에서 세자를 책봉한 것일 것이고 앞에서 말을 한 두 가지 사실들이 이성계의 실수이고 실수 중에서 큰 실수라고 말을 하는 것은 그 결과가 그 당시 사람들로서 조금만 신중하고 지혜가 있었으면 누구나 추측할 수 있는 역사의 흐름을 바꾸지도 못하면서 많은 피만 흘리는 일만 더하게 된 것이니 그런 것입니다.

 

정도전과 정몽주가 고려 말의 사대부로서 성균관에서 동일하게 성리학을 공부했고 그 결과 추구하려는 바에 같은 것이 있었으나 정도전이 추구하려는 개혁 중에는 고려 말의 시대 상황에서는, 특히 고려말의 권문세가들이라는 이인임과 그 일당들이 그 어떤 누구의 제지를 당하는 것이 없이 고려의 국정을 좌지우지할 수 있었고 특히 왕권을 좌지우지 할 수 있었던 것과 같은 시대 상황에서는, 이루기 쉽지 않은 것이 있었고 그것은 고려 말의 신진 사대부로서 구 세대와는 다르게 개혁을 추구했던 정몽주도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었고 물론 정도전조차 조선이 건국되고 난 이후의 일로서도 자신이 추구할 정책에 대한 적절한 시기와 방법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자신의 바램대로만 무리하게 추구를 했으니 결국 스스로 화를 자초해서 스스로의 명을 단명케 할 정도의 것이었으므로 고려 말이라는 시대에서의 정도전과 정몽주의 관계는 이성계의 바램과는 다르게 이성계나 이방원과 같은 사람의 중재 없이는 양립하기 어려운 것이었는데 이성계가 그런 중재 없이 그 일을 정도전과 정몽주 사이의 이론 논쟁이나 사상 논쟁이나 주도권 싸움과 같은 것에 맡겨버렸으니 그 결과가 정도전과 정몽주의 갈등과 대립으로 이어졌고 결국 정몽주가 이방원에 의해서 살해되어야 하는 것으로 이어진 것이고 그런 과정으로 인하여 정도전과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하는 과정에서 보다 많은 피를 흘리게 된 것이고 그런 사실은 조선이 건국되고 난 이후에 세자를 책봉할 때에 단순히 덕망을 핑계로, 즉 조선이 건국된 초기에는 왕이 덕망이 있는 것도 좋을 것이나 그것보다는 왕이 왕으로서 해야 할 일을 알고 또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할 것이고 그리고 이방원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 덕망이 없는 것이 아니라 덕망으로 일을 하기 보다는 정치로 일을 해야 할 때가 더 많았고 그것도 이성계와 정도전과 정몽주의 문제로 인하여 그랬던 것이고 이성계와 정도전과 정몽주가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랬던 것이고 만약에 이방원의 그런 과감한 행동이 없었다고 하면 정도전과 이성계의 조선 건국 자체가 어떻게 되었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이방원을 상대로 덕망을 핑계로, 이성계의 첫째 부인의 자식인 이방원을 버리고 둘째 부인의 어린 자식을 세자로 책봉한 것도 마찬가지의 경우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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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4.

 

 

정희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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